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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바 히터 냄새 고생기. 본문
캡티바 히터 냄새|ft. 오토 컨트롤, 네 이놈!!
올겨울 애마 2012년식 캡티바의 히터 냄새가 유난히 많이 났다.
퀘퀘하고 매케한 매연같은 냄새.
이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상하네...
작년 6월 고생하며 손수 교체한 에어컨 필터가 잘 못 되었나? 라는 되도 않는 유추까지...
(과장하자면 이런 느낌적인 느낌..)
올겨울 너무 추우면 켰다가, 냄새나면 껏다가... 한 달간 고생하다 겨우 원인을 알았다.
아무 생각없이 공조기를 오토로 작동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캡티바 공조기는 오토 컨트롤이 지원된다.
온도만 셋팅하고 오토를 누르면 에어컨을 켜던지, 히터를 켜던지 셋팅한 실내 온도를 알아서 맞춰준다.
모든 메이커의 자동차들이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의 애마 2012년식 캡티바 오토 공조기는 외기 순환 모드가 기본이다.
어떤 셋팅에서건 오토를 누르는 순간 외기 유입으로 바뀌는 것이다.
아마도 혹시나 있을 실내 공기 부족으로 인한 문제 발생 때문이 아닐까 조심히 추축해본다.
에어컨을 켜는 여름에는 관계가 없었으나, 겨울철 히터 작동시 외기 순환 모드로 셋팅되면 외부의 차가운 공기 뿐아니라 엔진룸의 공기까지 같이 유입된다.
내가 맡았던 매퀘한 냄새는 엔진룸을 타고 들어온 냄새였던 것이다.
옛 말에 틀린 말 없다고,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경험했다.
겨울철 히터 작동시에는 공조기를 무.조.건. 내기 순환모드로 바꾸어야 한다.
또 히터를 작동시킨 상황에서 내기순환모드로 오래 장거리 운전 등 장시간 운전을 한다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꼬옥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만약 내기순환모드로 바꾸어도 냄새가 계속된다면 에어컨필터 (정확한 용어는 캐빈 필터라고 한다)를 바꾸어야 한다고 한다.
이번에 엔진룸 공기를 많이 맡게 했으니 조만간 다시 교체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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