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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惑 & Nomad
세 번째 중미 출장 (2019/06/09 ~ 06/18) 4 본문
과테말라 (6/13 ~ 6/16) (Ft. Antigua)
1. 우버 택시로 과테말라 안티구아(Antigua, Gautemala)로
14일 업무를 보고 15일 아침에 안티구아(Antigua)로 이동했다.
첫 출장 시 단체로 잠시 보았던 안티구아에 미련이 남았었기 때문에 굳이 하루를 비워서 안티구아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숙소 Radisson Hotel에서 Uber를 이용했다.
대략 40분 걸렸고, 안티구아에 예약한 숙소 Los Olivos Boutique Hotel까지 170 께찰이 나왔다. 현재 환율로 2만 6천 원 정도.
안티구아의 모든 곳이 그렇지만 숙소 "Los Olivos Boutique Hotel"역시 로멘틱 로맨틱했다.
욕실은 작고 방안에는 냉장고도 없으며 변변한 거울 하나 찾을 수 없었지만 무려 복층이었다. 예약해준 코트라 현지 직원에게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하루 숙박비는 조식 포함 750 께찰. (11만 5천 원, $100 정도 했나 보다)
2. 안티구아 사진들
11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다음 (숙소에 여유가 있었는지 추가 요금 없이 체크인을 받아 주었다) 코트라 직원이 일러준 코스대로 하루 종일 걸어 다녔다.
성당도 가고, 수공예품(?) 판매점도 가고, 멋진 식당도 가고...
안타까운 건 다음날이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일이라 과테말라 모든 곳에서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었었다.
나는 외국인이라 투표권도 없는데... 술을 안 팔 거라면 투표권을 주던지!!
저 뒤에 보이는 산 역시 화산이고 그 아래로는 커피나무들이 있을 거야...라고 혼자 상상했다.
안티구아를 처음 봤을 때 중국의 리지앙 고성(丽江古城)이 딱 떠올랐었다.
이런저런 여러 가지가 닮았었다.
무엇보다 둘 다 로맨틱한 기분이 든다.
굳이 이번에 하루를 묵으며 느낀 소감을 밝히자면...
리지앙은 며칠을 돌아다녀도 매일 새로운 곳을 찾은 느낌이 들었다면 이곳 안티구아는 한 삼일 지나면 익숙해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
3. 과테말라에 간다면 ZACAPA를 사자
안티구아에서 다시 우버 택시를 불러 과테말라 공항으로 이동.
마침 일요일이었고, 또 마침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라 택시 구하기가 어려울 줄 알았지만 호출 10분 만에 호텔 앞으로 딱 도착! 우버 좋아요~
과테말라에 ZACAPA란 도시가 있고 그곳에서 나는 고급 럼(RUM) 주라고 한다.
지난번 방문 때는 ZACAPA XO를 구매했었지만, 이번에는 ZACAPA 23년 (Ron Zacapa Centenario 23)을 샀다. 고맙게도 면세점 1+1 행사가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건 안 비밀. 가격은 한 병 값으로 $78 준걸로 기억한다.
면세점 ZACAPA 판매원이 최종 목적지와 미국 경유 유무를 물었다.
안내로는 XO의 경우 두 병을 들고 가면 미국 공항에서 뺏길 수 있다고 했다. 미심쩍긴 했지만 그래도 적은 금액도 아닐뿐더러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도 없으니 안전빵으로 XO를 포기하고 23년 픽!
결제가 끝난 ZACAPA는 탑승구에서 티켓 확인한 후 뱅기로 오르는 통로에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환승한 아틀란타 공항에서 ZACAPA 두 병을 패킹한 조그만 상자는 수하물 텍을 붙여서 화물로 보내게 된다. 아마 이것 때문에 XO를 사면 안 된다고 했던 듯하다.
한 병은 선물로 주었고, 다른 한 병은 언제 먹을까...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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