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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메일 끝인사 몇 가지 (How to close a letter)

미혹&Nomad 2017. 5. 23. 18:33

이메일 마무리 인사말 쓰기!

사실 업무용 메일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순서도 정해져 있고, 구성도 천편일률 적이다. 적어도 영어실력이 부족한 나는 그렇다. 특히나 오늘처럼 대여섯통의 메일을 쓰고 있다보면, 내가 이러려고 이 일을 하고있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모든 메일에, 누구에게나, 어제도 오늘도 "Thanks & best regards"만 쓰기엔 미안한 노릇이다.


How to End a Letter. 

무지하게 찾아보다가 몇가지 훌륭한 문구들이 정리된 영어 사이트를 찾았다. 무려 영어사이트다. 

매일 매일 똑같은 문구만 카피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기 정리해 놓기로 했다.



Formal한 표현 

(업무용, 비지니스용 메일에 적합하겠다. 내게 꼭 필요한 문구들로 오늘부터 싹 다 외워버리기로 했다.)

 

-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추가 질문/의문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We look forward to building a strong business relationship in the future.

  (좋은 비지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I look forward to our meeting on the next Monday.

  (다음주 월요일 미팅을 기대합니다.)

 

- Thanks again for your attention, consideration, and time.

  (당신의 관심과 배려 및 시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It's always a pleasure doing business with you.

  (당신과 거래하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 Thanks again for sharing your expertise in this matter.

  (이 문제에 대해 전문지식을 공유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 I'm looking forward to getting your input on this issue.

  (이 문제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기대합니다.)



Informal한 표현 


- I can't wait to hear from you.

  (빨리 회신 주길 바랍니다.)


- I hope to be hearing from you soon.

  (빠른 회신 기대합니다. / 이 구문은 formal한 느낌이 많이 든다. 나는 그렇다.) 


- See you soon.

  (곧 보길 바랍니다.)


- I hope you are doing well.

  (잘 지내길 바랍니다. / 이 구문은 상대편의 상황이 육체적/정신적/사회관계 등등으로 불편하다고 알고 있을 때 많이 쓰인다고 들었던 것 같다.)


사실 한글이든지 영어든지 공적인 메일을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내가 쓰는 단어 하나, 문구의 수준에 의해 나 뿐 만 아니라,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 나아가 내가 추진하고 있는 비지니스의 수준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상대편의 말투에 따라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자질을 어림잡고 의심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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