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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장 양식 (Invitation Letter sample for visa)

미혹&Nomad 2017. 7. 19. 15:02

 초청장 양식 (Invitation Letter sample for visa) 


외국 바이어 초청을 위한 초청장 양식이다.

근무중인 회사 비즈니스 파트너 중 필리핀이나 콜롬비아 또는 중국 고객사가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초청장을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당국에 한국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회사 명의로 된 초청장이 필요한 것이다.


초청장은 특별히 정해진 양식은 없다. 아래와 같이 꼭 들어가야 할 필수 정보만 있으면 된다.


1. 초청자 정보 : 회사 공문 양식이면 된다. (회사명, 주소, 연락처 등)

2. 방문자 정보 : 여권 번호, 여권상 이름, 직책 등

3. 방문 목적 및 기간

 

(초청장 샘플 양식_Invitation letter sample_GeNT.docx


첨부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인에 맞게 수정해서 쓰면 된다.

회사 타이틀, 방문 목적, 방문인 정보 등 당연히 수정해야 할 부분을 수정해서 보내주면 끄읕


최근 중국 현지 법인 직원의 콜롬비아 출장을 위해 콜롬비아 현지 파트너에게 초청장을 요청했다.


중국인의 콜롬비아 비즈니스 비자를 위해서는 초청장에 "entidad colombiana se responsabilice de la permanencia y salida del extranjero del territorio nacional” 문구가 들어가야 된다고 했다. 

구글구글 해보니 대충 "초청인은 피초청인의 콜롬비아 입출국 및 입국기간 동안의 피초청인에 대해 책임진다."라는 내용이다. 

이번에 신청한 비자가 비즈니스 비자여서 인지 여행비자 신청시에는 필요 없는 문구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중국 현지 법인 담당자가 요청하는 대로 콜롬비아 파트너에 신청만 해줬다. 물어봐도 잘 모르고, 잘 모르니 물어보기도 귀찮고... 그랬다.


초청장을 정리하다가 문득 우리나라의 여권 파워가 얼마나 센지 새삼 느끼게 된다.

지난 3월 기준 한국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수가 170개 국 이라고 한다. 1위를 차지한 독일이 176개 국이라고 하니 별반 차이도 없다.


그나저나 이전 조사에서는 무비자 입국 가는 국가수가 172개 국이었다고 하는데, 왜 170개 국으로 줄었으까나?


이래서 국격국격 했던 걸까? 비자받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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